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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 속에서 잠이 깬체
전날의 기분 때문인지 장에 기대어 앉아 있다가
문득. 정말 u2는 눈물겹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 생각에
오래전에 들었던 이노래의 화일을 찾아 cd에 구웠다.
컴을 키고 화일을 찾고 있는 그때의 기분은
마치 11년전 생각타령을 급히 적어내려가던 기분 처럼 느껴졌어. M.C. The Max의 그대는 눈물겹다.
이 제목을 보는 순간
내게 만큼은 그대는이 아닌 u2는이다. 정말 눈물겹네.
u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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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.C. The Max - u2는 눈물겹다 나에게 곧 올거라고 믿고 있었죠
눈물겨운 기다림을 아는지
나처럼 그대도 많이 힘들거라고
눈물겨운 착각속에 난 살고 있었죠
오늘까지. * 내것이었던 그대가 스쳐가요
이름조차도 부를 수가 없었죠
멈춰 있던 나를 그대가 보네요
이미 누군가의 그대가 된 듯 ** 괜찮아요 날 그냥 지나치세요
괜찮아요 난 그대 행복 봤으니
잠시 스쳐갔던 그대 모습으로
다시 한동안은 견딜 수 있겠죠 얼마나 스치는 우연 바랬었는데
모른체로 살아가야 하는지
나처럼 아프게 살길 바랬었나봐
그런 못된 욕심 부린 나
이런 아픔만 남았네요 *
** 하늘마저 내게 말해 주나봐
그댄 이미 행복해져 있다고
너무 익숙한 그 향기가
익숙한 그 표정이
익숙한 그 모든게 멀어져 괜찮아요 난 다시 그댈 보내도
괜찮아요 난 눈물로 또 살아도
나를 잊기 위해 누굴 만났다고
그렇게라도 나 살아갈 수 있죠 |